반응형
직원분께 방을 안내 받은 후 설명을 다 듣고 짐을 정리한 후 먼저 노천탕을 가려고 준비를 했다. 애초에 일정의 중간이 살짝 지나고 료칸을 잡은 이유가 하루 푹 쉬면서 다음 일정을 준비하려고 했던거라 입실 가능 시간이 딱 되자 마자 들어와서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것이었기 때문이다. 방에 준비되어 있던 유카타로 다들 갈아 입고 노천탕으로 출발~!

우리가 방으로 온 길로 다시 되돌아 가서 노천탕으로 나가는 입구쪽으로 다시 갔다. 아까 직원분이 설명 해 주시기를 노천탕은 총 4가지로 분류되어 있다고 하셨다. 4종류는 남탕, 여탕, 가족탕 2개 이렇게 분류가 되어있으니 탕에대한 설명을 보고 화살표를 잘 보고 따라가라고 하셨다.



노천탕 출입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면 노천탕으로 길을 나무로 만들어 놓았다. 마치 영화에서 나올듯 한 풍경으로 길이 펼처 진다. 목조로 된 계단과 난간이 길이 나온다. 이 길을 쭉 따라서 내려가면 각각의 탕으로 빠지는 길이 나타난다. 표지판을 보고 자신의 목적지에 맞는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우리가 평일에 료칸을 방문해서 그런지 남탕의 손님이 우리뿐이 없었다. 우리와 같이 체크인 한 가족은 가족탕을 이용한다고 들었기에 남탕을 이용하는 손님은 우리 뿐이었다. 그래서 룰루랄라 하는 마음으로 노천탕으로 갔다. 그리고 문을 열고 노천탕을 보니 아담한 탕이 매우 예뻤다.




우리뿐이 없어서 들어 가기전에 한컷!!!!!!!!! 마치 숲속에서 있는 탕에 들어 와 있는 기분이었다. 이것이 바로 힐링~!
반응형
'여행(Travel) > 일본(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타시(日田市)] 히타역과 전통마을 마메다마치(豆田町) (1) | 2024.03.09 |
---|---|
[아마가세 온천(天ヶ瀬温泉)] 신시요(新紫陽) '우키하 별관'(4) (1) | 2023.12.18 |
[아마가세 온천(天ヶ瀬温泉)] 신시요(新紫陽) '우키하 별관'(2) (2) | 2023.11.13 |
[아마가세 온천(天ヶ瀬温泉)] 신시요(新紫陽) '우키하 별관'(1) (1) | 2023.11.04 |
[구마모토(熊本)]구마모토성과 돈키호테 신시가이점 (0) | 2023.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