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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일본(Japan)

후쿠오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3)(Visit Japan 등록)

by WaterCastle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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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주위에서 Visit Japan을 하고 가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첨에는 이게 도대체 먼가? 왜 이걸 등록하고 가야하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무엇인지 알아보고는 아 이래서 하고 가야 하는 구나 라고 알게되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Visit Japan는 입국심사서와 세관신고서를 비행기에서 적는대신 입국전에 ID를 등록하여 그ID에 내 개인정보와 세관정보를 입력하여 QR코드로 간단히 입국심사를 갈음할 수 있는 것이다. 전자로 입국심사의 상당부분을 갈음함으로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요즘 많이 선호되고 있다. 아날로그의 나라 일본이 이런 것을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좀 놀랐는데 실제로 등록을 하여 사용을 해 보니 간단하고 편했다.(Tip은 종이입국신고서도 쓰는게 좋은거 같다. QR코드가 도입되었다고 하여 종이가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비행기 도착시간이 겹치는 경우에는 종이나 QR둘중에 좀더 빠른곳에 서서 입국심사를 통과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종이입국신고서도 쓰는 것이 좋다.)

일단 가장 먼저 Visit Japan사이트에 접속을 한다.(필자는 핸드폰으로 접속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모두 등록하고 난 후에 캡처를 하는 것이 좀더 편하기 때문이다.)
https://vjw-lp.digital.go.jp/ko/  <-- Visit Japan웹사이트 주소이다.

일단 이곳에 접속을 하면 뜨는 화면에서 '지금 등록하기'를 클릭한다.(등록할때는 옆에 여권을 꼭 준비하자) 이메일로 ID를 만들고 필요정보를 입력하여 사전 등록을 시작하면 됩니다. 이메일 등록을 시작하여 이메일로 인증을 받으면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인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하고나면 간단한 정보들과 여권 정보를 입력하여 사전등록을 진행 할 수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인임으로 일본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ㅎㅎㅎ 또한 일본에 거주중이시면서 한국에 들렀다가 재입국을 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 모두다 없음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지금이 화면 캡처본에서는 면세 QR코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클릭이 되어있는데 여러분이 하실때는 이용을 한다고 하는 것이 좀더 편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국적,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권정보 입력란

앞의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여권을 등록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권을 사진으로 촬열 할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카메라로 여권을 등록을 하면 편하기 때문에 카메라로 등록한다를 선택을 하고 카메라로 여권을 비춰주면 등록이됩니다.(진짜 엄청 등록에러나니까 차라리 손으로 입력하는게 더 편할 수도......) 여권을 다 등록하고 난 뒤 다른 정보까지도 다 입력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앞에서 VISA가 없었기 때문에 없음으로 등록

 

체류지 등록

이곳에오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시는데 이곳은 내가 체류할 모든 곳을 적는 것이 아니라 첫날에 숙박할 호텔을 적으면 된다. 호텔주소는 대부분 내가 예약한 사이트에서 호텔 정보를 보면 대부분 나온다. 주소, 전화번호가 모두다 나온다. 하지만 가끔씩 전화번호 라든지 주소의 일부가 안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구글지도에서 호텔명을 검색하여 클릭하면 그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가 자세히 나와있다. 체류지 등록을 모두 하였다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간다.


비행기 정보를 입력한다.

이곳에 여행명은 이번에 방문하는 여행을 간단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이 여행명을 설정하여 클릭하면 이 여행에 입력했던 정보를 빠르게 불러와서 볼 수 있다. 도착하는 날을 입력하고 항공사명을 클릭버튼을 눌러서 선택한다. 밑에는 내가 타는 비행기의 편명을 기입하면 1차는 끝이 납니다.

이렇게 등록을 하고난 후에 나타는 QR코드를 스크린샷으로 찍어놓구 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홈으로 돌아간 후에 같은 방법으로 관세분야를 등록 한 후 QR코드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보관을 하면 됩니다. 이 2개의 스크린샷은 색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파란색, 노란색) 스크린샷이 혼동될 여지는 적습니다.(일본에 입국할 때 친절하게 각각의 단계에 필요한 QR코드의 색을 적어 놓았으니 걱정말고 스크린샷을 찍으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일본 여행을(북큐슈)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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