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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독일(Germany)

[독일(Germany)] 유럽 16박 17일 4개국 여행의 시작

by WaterCastle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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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과 함께 동기들과 유럽여행을 계획 하였다. 여름에 휴가를 맞춰서 다 같이 떠나기로. 차를 렌트해서 유럽을 다녀보는 것이었다. 렌트를 해서 다니면 대도시는 물론이고 소도시까지 여행을 할 수 있었고 큰 틀에서의 일정만 지켜진다면 일정의 유동성이 좋을 것 같아서 였다. 물론 5명이서 같이 떠나는 여행이어서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 더 싸게 먹히는 면도 있었다. 

 

 서로서로 가고 싶은 장소들을 이야기 해서 루트를 정하고 대략적인 경비와 일정까지 다 짰지만 변수가 생겨 버렸다. 그것은 바로 렌트카 문제. 처음에 우리가 짠 여행 루트는 바로 프랑크푸르트 In - 로마 Out이었다. 중간의 루트까지 모두다 설정을 해서 렌트카 비용과 차종을 결정하는 것 만 남았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우리가 5명이다 보니 차량을 큰차량 또는 프리미엄차량을 렌터를 했어야만 했는데 이탈리아와 동유럽은 대형 SUV와 프리미엄차량의 진입이 불가능 했다....(이유는 아직까지도 모르는데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들 달아 주세요....)

처음에 설정한 경로

 

 이 코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모든 렌트카 회사(허츠, 유로카, SIXT)를 찾아 보아도 이탈리아의 차량 진입이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코스를 짜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크게 2가지 경로를 새로 설정하였다. 렌트카로 갈 수 있는 경로로 설정을 하니 크게 1번은 독일 프랑스, 2번은 독일 스위스였다. 

1번 경로 독일과 북유럽 파리를 거치는 경로이다.

 

1번 경로 독일과 북유럽 스위스를 거치는 경로이다.

 

 이 2가지 안을 놓고 투표를 붙인 결과 1번 경로가 더욱더 선호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비행기를 예매하고 렌트카를 예약한 후 유럽으로 떠난다.

 

 숙소는 첫날의 숙소만 정해서 예약을 하고 출발날의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버스까지 예매를 하고 나니 모든 준비는 이제 끝이 났다. 이제 여행의 시작이다. 

 

 * 일정 2023. 08. 19 ~ 2023.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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